•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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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 60명을 1차 임업인 바우처 대상자로 확정하고 총 2990만원을 지원했다.

 

확정대상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43명과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17명으로 오는 14일까지 선불충전카드(농협중앙회 수령)를 지급할 예정이며 카드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오는 9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기간이 경과된 이후 남은 잔액은 소멸한다.

 

또 삼척시는 임업인 바우처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1차 신청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2종류로 나눠 시행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대상은 임야에서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품목(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산림청, 농관원)경영주이다.

 

특히 2차 신청은 1차와 다르게 재배품목에 약용류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대상은 5ha 미만 임야 또는 0.5ha 미만 임야외 토지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된 경영체)의 경영주이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621일까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삼척시청 산림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타 부처 유사 지원금을 이미 수급한 경우 확인을 거쳐 제외될 수 있다.

 

2차 바우처 역시 712일부터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며 오는 930일까지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최인규 삼척시청 산림녹지과장은 바우처 접수기간이 연장된 만큼 더 많은 임업인들에게 지원되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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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임업인 바우처 1차 대상 60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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