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평창읍 종부리 508-204번지 일원에 추진한 ‘평창 행복주택’을 준공하고 2021년 6월1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평창 행복주택’은 지상 5층 주거용 2동과 지상 2층 주민공동시설 1동으로 구성했으며 전용면적 기준 27㎡(24세대), 36㎡(5세대), 43㎡(19세대)으로 청년(24세대), 주거급여수급자(5세대), 고령자(5세대), 신혼부부/한부모(14세대)로 공급한다.
또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평창 행복주택의 거주기간은 기본2년으로, 최장 청년 6년, 신혼부부 6년(자녀1명이상 10년), 주거급여수급자-고령자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에 준공된 행복주택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이 월세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주거 생활이 가능해지고,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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