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2021_06_11 지역경제활성화 업무협약식 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 위치한 진동호 둘레길과 옛 작업터널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위해 인제군(군수 최상기)2021611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양양양수발전소(소장 배봉원)와 진동호를 활용한 지역상생 협약서를 체결하고 이용방안을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인제군은 기린면 진동2리 주민과 함께 둘레길과 작업터널 운용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추진하고 양양양수발전소는 둘레길 이용에 대한 이동 가능한 구역과 방법을 정하고 경비인력 운영과 시설물의 유지보수와 관리하기로 했다.

 

또 둘레길 조성이 완료되면 출입기간은 420일부터 1031일까지로 정하고 개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했다.

 

다만 10월 한달은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감안해 출입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옛 작업터널은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산약초 효소와 산채장아찌 등 지역특산품 판매에 크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군은 천혜의 자연경관뿐 아니라 관광자원도 풍부하다이를 활용함으로써 산촌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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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양양양수발전소, 지역상생협약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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