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삼척시 심벌마크.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하반기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목적용 CCTV 28대를 설치한다.

 

앞서, 삼척시와 삼척경찰서는 지난 614일부터 713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지역 11개소의 CCTV 설치 적합여부 등 효율적 설치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적합성 평가를 시행했다.

 

이어 삼척시는 사업비 8천만을 투입해 도계읍 전두리 마을입구, 근덕면 교곡리 마을입구, 삼표시멘트 교차로, 삼척해변 진입로 등 11개소에 CCTV 28대를 오는 10월 중으로 설치 완료한다.

 

특히 다목적용 CCTV는 범죄예방효과 뿐 만 아니라 재난관리,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한다.

 

안덕봉 삼척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안전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CCTV를 확대 설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주 삼척시청 재난안전과 영상정보담당은 지난 2018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삼척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전문관제사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포착되면 신속하게 112상황실로 신고해 삼척시민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각종 사건해결을 위해 수사기관에 2021년 기준 160여건의 영상자료를 제공해 사건해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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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1년 하반기 시민안전 위한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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