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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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과 강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복순)2921728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 및 주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동 마을변화에 동참하고 싶은 주민 30명을 마을복지계획단으로 위촉했으며 주민 주도하에 선한 이웃공동체 형성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활동각오 발표와 사업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재수 춘천시장, 한현주 복지국장, 홍승표 복지정책과장,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장복순 동장,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수 위원장,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이 참석해 주민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또 발대식을 마치고 이어진 교육에서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오단이 교수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선한이웃 마을돌봄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시민이 주인입니다! 춘천시의 슬로건처럼, 춘천시는 춘천시민이 주인공이 돼 주민 주도의 정책과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이웃이 있어 행복한 나눔의 도시 춘천이 될 수 있도록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춘천시 정책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온전히 담아내고 실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복지욕구를 반영한 마을 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춘천시와 행정복지센터의 직원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마을복지계획단에 참여하는 박하영 단원은 우리 마을의 복지문제에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나아가 함께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다는 말에 참여했다.”이 프로젝트를 통해 좀 더 살기 좋은 마을, 모두가 행복한 강남동이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86()까지 약사명동-신동면-조운동과 주민들과 함께 하는 마을복지 계획단 발대식 및 주민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마을복지계획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교육 2, 워크숍 3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마을 주민들이 모여 마을복지에 대해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 전문기관과 함께 의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추진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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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 및 주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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