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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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1430일부터 826일까지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시행한 2022년 산지종합유통센터조성사업 공모에 춘천시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본부와 철원군 두루미 잣 영농조합법인이 1차 서면-현지심사와 2차 사업계획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913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산지종합유통센터조성사업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강원도내 2개소가 선정된 것으로 사업비 32억원(국비 16억원)으로 지역내 생산 임산물의 가공 전시-판매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춘천시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본부에서 춘천시 사농동 산림조합중앙회 나무시장 부지에 산림식물 에코가든을 조성, 강원지역 관상-조경수 생산판매와 실내외 정원산업을 주도하는 유통센터를 조성한다.

 

또 철원군 두루미 영농조합법인은 청정한 강원 북부지역에서 채취되는 잣을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가공-판매해 그 지역의 특산품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김복진 강원도청 녹색국장은 산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임산물을 활용한 산지종합유통센터 사업을 통해 도내 82%를 차지하는 산림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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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지종합유통센터조성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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