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몰군경유족회 인제군지회(지회장 이은수)는 2021년 10월26일 오전 10시부터 현충시설 지킴이 봉사대와 인제군 상남면에 위치한 국가수호 현충 시설 3곳을 방문해 ‘나라사랑 줍깅 캠페인’과 참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상남면 현충시설은 6·25전쟁 당시 수많은 희생자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자 건립된 현리지역의 전투 위령비, 전적비, 충혼비다.
인제군 전몰군경유족회는 인제지역의 현충 시설을 지키는 어벤져스가 돼 매년 20여개의 현충 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수 지회장은 “이번 지킴이 봉사활동은 강원서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하는 ‘나라 사랑 줍긴 캠페인’과 더불어 봉사대원들과 상남면의 현충 시설 3곳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과 호국영령께 참배 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줍깅과 같은 좋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봉사대원 모두가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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