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택백지청, 영월출장소와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는 2021년 10월27일 ‘건설업 추락사고와 제조업 끼임 사고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위험기계-기구를 보유한 50인 미만 제조업 ‘끼임 사고’ 예방 중심으로 실시했다.
또 끼임 사고는 전체 사고사망 유형 중 두 번째로 많은 재해로, 특히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이다.
이에따라 현장점검 시 방호조치 불량, 안전작업 절치 미 준수, 개인보호구 미 착용 등 위험을 방치하는 불량현장은 감독으로 연계한다.
송병춘 안전보건공단 경영이사는 “제조업 끼임 사고는 방호장치 설치, 정비중 가동정지, 표지판 부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만 지켜도 대부분 막을 수 있는 사고”라고 강조하면서 “일제점검을 계기로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생명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안전조치를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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