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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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1년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0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도시군 합동점검 형태로 시행되고, 도내 야생멧돼지 ASF 발생 방역대 10km 내 양돈농가 중 모돈관리 농가에 대한 방역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총 6개소로,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 중부지소와 평창군에서 점검반을 구성해 전파위험 최소화를 위해 점검반별 11농가를 점검하고 있다.

 

모돈사 방역관리에 중점을 두고 모돈사 출입관리 및 분뇨처리 상황을 점검하며, 외부인 출입 금지, 공사 금지 및 공사 전 시군 사전 신고 여부, 모돈사 분뇨처리 시 소독실시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하고 있다.

 

이와함께 8대 방역시설에 대해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현황, 차량 진입통제를 위한 시설의 적정 설치 여부 및 차량 진입통제 이행 현황, 그 밖에 손 씻기, 장화 갈아 신기, 소독약품 사용관리 등의 방역사항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평창군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면, 보완해 방역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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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1년 양돈농장 방역실태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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