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1년 10월29일 용평면에 농촌중심지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어울림문화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한왕기 평창군수, 진범두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장, 김진석 도의원, 이명순 군의원 외 김종근 용평면장과 이창영 어울림문화센터 운영위원장, 용평면 사회단체장 및 이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용평면 장평리 379번지(평창시네마 건너편)에 신축한 어울림 문화센터는 주민 복합 생활문화 공간으로, 총 2층 중 1층은 문화 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각종 강연과 교육 등을 위해 활용하고, 2층은 헬스장, 에어로빅장, 스마트 헬스케어존 운영으로 주민체육과 건강도모를 위해 활용한다.
또 이미 많은 주민들이 이용신청을 마치고 개관을 기다려 왔다.
김종근 용평면장은 “용평면에 주민들을 위한 복합생활문화 공간이 생긴 걸 축하하며,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춰 셀프 건강관리가 필수가 된 시기에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많은 쓰임이 있으리라 예상한다.”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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