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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09 13:22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021년 11월13일 간현관광지 일원에서 건강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나오라쇼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건강 콘서트는 원주MBC 라디오 프로그램 ‘트로트 팡팡’을 특집 공개방송으로 편성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10월 원주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조명섭을 비롯 국민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김나희, 이대원, 김서영, 김양 등 총 6명의 실력파 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및 PCR 검사 음성확인자 499명만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 부대행사로 팔 씨름 및 줄 넘기 대회와 함께 원주소방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자사 등의 건강 관련 홍보 부스와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의 생활용 의료기기 체험관 등이 간현 관광지 주차장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건강콘서트와 달리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행사장 내 입장 인원 100명 미만을 유지해 운영한다.
강지원 원주시청 건강체육과장은 “흥겨운 공연 및 건강체험과 더불어 관련 지식도 많이 얻어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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