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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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와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2021년 아홉번째 강릉문화재야행을 당초 계획대로 1111()~13()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개최한다.

 

 위드 코로나 이후에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강릉문화재야행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문화를 통해 위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행사장 밀집도 완화를 위해 동시체류 인원을 5,000명 내외로 제한하고 초대권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 입장할 수 있도록 하며 안심 콜, 클린게이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방역안전 또한 촘촘한 대비를 하고 있다.

 

또 올해 강릉문화재야행 대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강릉대도호부사 부임행차 퍼레이드’, 500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드론, 강릉 문화재 그리다’, 임당동 성당 100주년 기념 미디어파사드 백년의 역사, 빛으로 만나다8(_ 32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심상복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강릉문화재야행은 2016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도 사업까지 확정 받아 7년 연속 운영하며 2017년과 2019년에 전국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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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9회 강릉문화재야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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