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정우)은 2021년 11월18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식육판매업소 4곳을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내 정육점의 육 고기 취급 실태조사와 더불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제공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했다.
특히 주요 점검내역으로 이력번호 표시 및 정확성 여부, 거래내역서 작성 여부 등에 집중했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또 축평원에서 배포하는 모바일 전산신고 앱을 적극 홍보해 거래내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우진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대리는 “축평원 강원지원은 지난 8월 30여개의 전통시장 내 식육판매업소를 점검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