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강릉시 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민의 삶에 위로와 힘이 되어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2021121일부터 한달간 강릉페이 한도액을 60만원으로 상향한다.

 

기존에 15만원을 충전할 경우 15천원까지 캐시백이 지급됐으나 이번 한도액 확대로 60만원 충전시 최대 6만 원의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고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강릉페이는 2020년 출시해 총 3,100억원을 발행하며 위축된 경기 회복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엄금문 강릉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캐시백 한도액 상향 조정이 코로나19로 그늘진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기준 강릉페이 일반발행 금액은 1083억원을 돌파했으며 카드등록은 155,000, 가입자수 146,000건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페이 12월 한시 할인한도 증액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