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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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20211013일 청와대로부터 분양받은 풍산개의 남북평화 분위기 확산 도모를 위해 고성군 지역만의 특성을 반영한 풍산개 네이밍(Naming) 공모에 들어간다.

 

이번 풍산개는 지난 2018년 남북 정상회담 시 북측으로부터 선물받은 풍산개가 낳은 자견을 지자체에 분양됨에 따라 전국 3개 지자체에 총 6마리가 분양됐다.

 

이는 희망 지자체 현지실사를 거쳐 평화 상징성을 중점으로 심사해 고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고성군은 청와대 풍산개 지역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관광객 수요를 고려해 체계적인 보호 관리를 위한 보호체계를 구축 보호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지역만의 특성 반영한 네이밍을 군민 대상으로 공모 중이다.

 

평화의 상징인 풍산개는 지난 1013일 암, 2마리를 인수받아 통일전망타워에 관리 중이며 네이밍 조건은 상징성 및 지역특성, 독창성, 친근성 등을 고려, 1215일까지 공모 신청을 접수하고 12월말 선정한다.

 

최정석 고성군청 자치행정과장은 접수된 네이밍은 심사를 통해 대상 1, 우수 2, 장려 3 등 당선작 6건에 대해 100만원 상당의 고성사랑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라며 평화의 상징인 풍산개에 대한 네이밍 공모에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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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평화의 상징 ‘풍산개’ 네이밍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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