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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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한국보석협회(회장 홍재영)로부터 기증받은 덕분에 반지’100개를 코로나19 의료방역활동으로 수고하고 있는 업무담당자 및 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덕분에 반지는 20211127일 평창군수배 바둑대회를 기념해 ()한국보석협회에서 평창군에 기증한 것으로, ‘한국주얼리소사이어티와 주얼리지식정보포털 주얼인’(대표 김성기)의 후원으로 제작했다.

 

덕분에 반지는 자연살균제로 알려져 있는 실버925은 소재로, 코로나19 방역의료진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아 마스크를 형상화한 투구 형태로 제작했으며 반지 안에 새겨진 18k 손모양은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수어이며, 작은 다이아몬드는 봉사자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빛나는 보석이라는 뜻으로 안쪽에는 전 세계의 모범이 된 K-방역을 상징하는 태극마크와 ‘KOREA’ 문구를 새겨 넣었다.

 

기증식은 주얼인 김성기 대표와 ()한국보석협회 홍재영 회장이 20211127일 평창군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열린 ‘2021 평창군수배 바둑대회에서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평창군은 이를 1129일과 121일 사흘에 걸쳐, 평창군보건의료원의 코로나19 관련 업무담당자들과 코로나예방접종TF의 직원 및 행정지원 요원들에게 배포해 격려했다.

 

이경택 평창군청 행정과 자치행정팀 주무관은 평창군은 전달해 주신 덕분에 반지가 코로나19 방역과 진료, 예방접종과 격리자 관리 등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업무담당자와 봉사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반지 기증을 위해 평창을 찾은 주얼인 김성기 대표는 한국보석협회는 2020년 평창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상호 협력해 나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보석업계도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더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계속 격려해야 한다고 생각해 꾸준히 기증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덕분에 반지는 순수한 제작원가만 5만원이고, 최근에 재료 가격이 뛰어 제작원가가 계속해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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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보석협회, 코로나19 평창군 의료방역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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