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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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은 20214월부터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100리터 생활폐기물용 종량제 봉투 제작을 임시 중단했었다.

 

 환경부에서 권고하는 100리터 종량제봉투 무게는 25kg이하이지만 배출량을 지키지 않고 압축해 버리면 30~40kg 까지 무게가 늘어나 과도한 무게의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환경미화원 허리와 어깨 등 관절 부상의 주요 원인으로 꾸준히 지적돼 왔다.

 

이에 평창군은 100리터 종량제봉투를 제작을 중단해 환경미화원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75리터 종량제봉투제작을 늘려 대용량 종량제봉투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평창군은 지역주민들의 100리터 종량제 봉투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조정을 위해 종량제 봉투 100리터 수요조사를 실시하기로 한다.

 

아울러 이번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100리터짜리 종량제 봉투 사용여부를 결정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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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종량제봉투 100리터 사용제한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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