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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07 09:1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1년 12월6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1차 개편) 방역수칙 행정명령이 변경 시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5개소(현재 도시락으로 대체지급 중)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2월9일(목)부터 12월10일(금)까지 이틀 간 실시하며,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시설 방역관리 및 이용-종사자의 행동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방역실태 현황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도시락을 수령하는 어르신간 거리두기가 철저하게 지켜지는지와 이용-종사자의 행동수칙(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코로나19 확산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김상희 속초시청 가족지원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의 방역실태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고, 결식우려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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