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1년 12월7일 속초시청에서 요보호아동의 보호를 위한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띠의 집’운영을 위해 (재)강원도사회서비스원(원장 원구현)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속초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띠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복지재단에서 설치·운영하던 ‘반야아동그룹홈’의 폐지와 관련, 기존 반야아동그룹홈 입소아동의 보호와 요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설치했다.
‘아띠’라는 뜻은 ‘친한 친구’라는 순 우리말로 속초, 양양, 고성 지역의 유일한 여아전용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써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성장과 자립, 원가정복귀 등을 지원한다.
아동공동생활가정 위수탁 협약식에서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띠의 집’의 운영 위수탁 기간, 사업목적, 시설관리 및 운영전반에 관해 협약한다.
김익환 속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속초 아동공동생활가정‘아띠의 집’을 기반으로 요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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