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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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1~2022년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제설제를 구입, 제설 장비 점검 및 정비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폭설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인제군은 노면 결빙 상습구간 해소를 위해 설치한 제설 전진기지에 소금 1,004톤을 사전에 비치하는 한편 취약구간 점검, 제설장비-자재확보 및 가동상태 확인 등을 수시 점검, 겨울철 도로제설을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기간은 2021121일부터 2022330일까지로 12월중 소금 1,004, 친환경 제설재 141톤 등 제절자재를 확보하고 급경사구간에 비치하는 등 겨울철 눈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또 제설작업은 제설 전용차량 3, 15톤 덤프트럭 제설기 9, 트랙터 부착용제설기 197대 등 전체 200여대의 제설장비를 동원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자체 보유 장비로 제설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해 인제군 건설기계연합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시 응급장비 투입 등을 통해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덕용 인제군청 건설과 토목담당은 강설에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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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겨울철 폭설대비 도로제설 ‘만반의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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