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이 2021년 우양재단의 겨울철 보양식 지원사업에 선정돼 12월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양재단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복지관 저소득 어르신 30가구를 선정해 한촌설렁탕 3종 세트(한우사골곰탕, 설렁탕, 황태해장국)를 전달했다.
우양재단은 ‘가난한 이웃도 누리는 건강한 밥상, 외로운 이웃을 위로하는 돌봄의 밥상, 자연도 농부도 함께 살 수 있는 모두의 밥상’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사업을 실시하고,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먹거리 지원사업과 문화지원, 긴급지원, 학업지원 여러 분야에 활동을 하고 있는 재단이다.
박진미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음도 몸도 추운 겨울에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에게 보양식이 전달돼 우양재단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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