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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13 09:10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2년 연속 2등급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청렴도 평가 대상기간은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이며 측정대상 기관은 총 592개 기관으로 강원도내에서 속초, 원주, 삼척, 태백, 양양 5개 시군이 가장 높은 2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8년 종합청렴도 4등급(외부청렴도 4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 측정 이후 속초시에서 청렴시정을 이루기 위해 공감, 소통을 통한 청렴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왔으며 2021년에 고위공직자의 청렴리더십 고취와 전 직원의 참여 유도를 위한 화분재배 퍼포먼스를 추진했다.
이에 2019년도 종합청렴도 1위 달성 이후 2020년도에 이어 2021년도 역시 종합청렴도 2위를 달성해 3년 연속 청렴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성란 속초시청 공보감사담당관은 “청렴한 공직자는 널리 알리고, 비리 공직자는 엄벌해 더욱 청렴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속초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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