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월부터 지역실정에 밝고 민원사무 처리에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퇴직공무원을 민원상담관으로 활용,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해 안내와 상담을 전담하는 ‘민원상담관’을 운영한다.
이를위해 강릉시는 2021년 12월17일(금) 오후 3시 민원상담관 2명을 위촉해 민원상담관실을 1층 종합민원실내에 민원상담공간을 마련한다.
또 매주 1~2회 찾아가는 민원상담관 운영으로 인구 밀집 및 민원이 많은 지역인 교1동, 성덕동주민센터 등을 위주로 시청을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에 대한 민원을 상담함으로써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한다.
최규자 강릉시청 민원증명과장은 “민원상담관 운영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소통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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