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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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1년 지역사회내 소규모 접촉 감염 지속 발생에 따른 확진자수 증가추세에 대응하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1231()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총 3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사적모임 인원 준수(8명 제한, 202212일까지) 및 방역패스 의무에 대한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의무적용 되는 노래연습장, PC, 영화관, 실내체육시설은 접종완료자, PCR검사 음성자(48시간), 18세 이하(학생증), 확진 후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외에 이용을 제한한다.

 

또 수기명부 단독운영을 금지하고 전자출입명부(QR 또는 안심콜 등) 사용이 원칙으로 운영해야 하며 전자출입명부가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 한해 수기명부 운영이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다만, 오락실, 실외체육시설, 종교시설의 경우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의무적용하지 않는다.

 

장봉주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은 최근 지역사회내 집단감염 및 산발적 개별감염 등으로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실효성있는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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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다중이용시설 중점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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