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가 2021년 관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월21일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취약계층 40가구에 땔감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은경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 추진중에 나오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땔감으로 만들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해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산림부산물 수집으로 산불에 대한 예방효과도 높이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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