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동해시청 로고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1~2022년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동해시는 1228일 부시장 주재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현 방역상황 점검 및 연말연시 부서별 특별방역점검 대책을 논의했다.

 

동해시는 전국적으로 신종 오미크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우려 속에, 연말 분위기 편승에 따른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특히 수도권 등 해맞이 방문객 방역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 관리 대책을 마련-추진한다.

 

또 해맞이 행사는 취소됐지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망상, 추암, 논골담길 등 3개소에 해맞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상황유지반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1231일부터 주요 관광지내 도로변, 벤치, 화장실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11일 당일 추암-망상해변에 드론과 인력을 동원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방송 안내를 실시한다.

 

여기에다 백신패스 미 적용 시설인 관광숙박시설 13개소, -어촌민박 61개소, 숙박업소 135개소 등에 대한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업소 2,242개소,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해맞이 행사 취소 안내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더나가 11일 오전 630~830분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과 20211231일 오후 8~202211일 오전 9시 추암 출렁다리는 해맞이 시간대 방문객 쏠림현상을 차단하기 위해 출입을 차단한다.

 

아울러 해맞이 전후 관광지 주변 환경정비, 주차 관리를 비롯 앰뷸런스 및 의료진을 배치해 부상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 의료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이외에, 강화된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에 대해서도 시청 홈페이지, SNS 등의 매체를 이용해 적극 홍보한다.

 

권순찬 동해시청 안전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업, 관광지에 대한 방역 점검에 철저를 기 하겠다, “모두의 건강과 더 나은 일상을 위해서는 연말연시 사적 모임 자제, 개인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해시 연말연시, 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 점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