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1년 12월31일 복싱, 역도, 육상 등 3개 종목 4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 임용장을 수여했다.
복싱부는 제51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 3위, 제70회 전국중고대복싱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한 박재만 선수(남 –69㎏급)와 전 국가대표 출신 배재민 선수(남 -69㎏급)를 영입해 전력 향상이 예상된다.
역도부는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이동은 선수(남 +89㎏)가 합류한다.
이동은 선수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인상 5위, 용상 7위, 제93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인상 5위에 오른 기대주다.
또 육상부는 영광공업고등학교 소속으로 제50회 추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4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7위를 기록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신현우 선수(남 800m/1,500m)를 영입해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장성미 원주시청 건강체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양한 대회에서 총 60여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둔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22시즌을 맞아 새로운 선수들의 가세로 더욱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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