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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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대화면 하안미리 및 상안미리 일원의 농어촌지역 하수도시설 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하안미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이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하안미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은 하수도시설이 보급되지 않아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대화면 상안미 1,2리 및 하안미 4,6리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까지 총 94억원을 투입해 하안미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Q=80/일과 하수관로 5.61km을 신설한다.

 

평창군은 20202월 평창군 하수도정기비본계획 전체변경 시 사업내용을 포함해 환경부 승인을 받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이후 환경부(원주지방환경청) 담당부서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하안미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이 2022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 신규 사업으로 확정돼 전체 사업비의 70% 국비를 보조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안미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고 하수관로를 확장해 지역내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 후 방류해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지역주민의 공중위생이 크게 향상 될 것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내 하수도시설이 미 정비 된 농촌지역의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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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어촌마을하수도분야 국고 보조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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