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가 2022년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조사-방제활동을 하는 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을 비롯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임도관리단 12명, 숲가꾸기패트롤 5명 등 총 79명을 채용한다.
임도관리단은 오는 1월17일까지 그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단, 숲가꾸기패트롤은 1월14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및 정선군청 홈페이지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또 국유림관리소는 재정지원일자리사업으로 선발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산림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후 사업에 착수한다.
이정후 정선국유림소장은 “국유림관리소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발전 뿐만 아니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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