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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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안호성 이사부기념사업회장이 20226월 치러지는 삼척시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안호성 이사부기념사업회장은 2022113일 오전 11시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지지자를 비롯 언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식회사 삼척시 창업선언문이라는 부제로 삼척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안 회장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저는 고향에서 2004년부터 국회의원선거를 비롯 삼척시장 선 등 총 다섯 번의 선거에 출마했으나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2등만 다섯 번을 한 고향지킴이를 자처하는 못난이지만 단 한번의 기회라도 주어지기만 한다면 우리지역은 물론 전국단위에서 정치경험과 감사원장 비서관으로 대한민국 전체 행정을 두러 살펴봤던 행정경험,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로 철도공사를 경영우수기관으로 만든 경영경험 등을 살려 삼척시를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고시와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중앙부처 등에서 근무한 행정경험과 폭 넓은 중앙인맥을 활용해 삼척의 행정 하나만큼은 대한민국, 세계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날로 쇠퇴하는 고향 삼척을 그냥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저의 역할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견디며 오늘까지 이르게 됐다고 피력했다.

 

특히 20211018일 행정안전부는 인구가 줄어 소명위기에 처한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처음으로 지정했다며 강원도는 삼척시를 포함해 12개 시군이 지정됐다며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에 지방소명대응기금을 조성해 위기탈출을 돕는데 지원한다고 한다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 지 참으로 딱하고 개탄스러울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또 삼척시의 경우 지난 8년간 1만여명의 인구가 빠져나갔다며 지난 202012월말 기준 인구가 65천명이었으나 얼마전 20219월말 기준 63천여명으로 감소했다며 불과 9개월만에 2천여명의 인구가 사라졌다며 이제 안호성과 함께 자랑스런 유산을 가진 삼척을 새롭게 다시 건설하자며 삼척을 사람들이 모여들어 웃을 수 있는 풍요로운, 누구나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안 회장은 행정안전부 통계자료 2021년 자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 및 순위에 따르면 삼척의 재정자립도는 12.18%에 불과하다며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162위로 순위가 매겨진 참으로 한심하고 부끄러운 현실이라며 결론적으로 해결책은 이들 중앙부처와 각부 장관을 비롯한 그 소속의 낮고 높은 공직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협력이 가능한 사람, 즉 중앙 정부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사람이 삼척의 리더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첫째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활성화를 위한 약속으로 준노동집약형 제조대기업유치로 임기중 삼척형 일자리 3천개 조성과 둘째, 강원대 삼척캠퍼스를 중심으로 주거와 산업결합 대학도시를 조성하고 기술집약형 강소기업 2개를 유치하겠다고 했다.

 

셋째 삼표시멘트 공장주변 부지 활용 시멘트를 주원재로로 하는 철도자재인 콘크리트 침목, 항만용-건설용 테트라 포트 등을 생산하는 기지를 유치 및 조성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넷째 삼척시 원덕읍 소재 LNG 4 생산기지의 LNG냉열을 활용해 기지 배후에 대규모 초 저온 냉동냉장물류센터를 유치 조성하고 다섯째 기존 동막농공단지를 확장 및 현대화하고 강원대 삼척캠퍼스 공과대학 일부학과를 동 단지로 이전해 과학인촌을 조성, 산학협력의 터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섯째 국방개혁 2.0에 따라 발생하는 군 유휴지 18(54천평)에 소규모 핵심기업도시를 조성, 인구소명의 방지와 지역 일자리창출을 통해 삼척경제에 획기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일곱째 제천-삼척구간의 조기완공 및 안정사 통과구간의 개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안 회장은 강력한 투자로 교육일등도시 참석을 향한 약속으로 첫째 유초중고 등 각급 학교 지원보조 기준액을 현재 시세 20%에서 시세 및 세외수입금의 30%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예산운영 권한을 교육청으로 완전 이관하는 지정한 교육자치를 이루겠다고 했다.

 

둘째 국제적 추세에 맞춰 초등하교 3시 동시 하교를 추진하고 정규 수업종료후 오후 7시까지 양질의 돌봄 제공과 셋째 미네르바 스쿨의 액티브 리닝 포럼과 전이학습에 대한 강력한 지원과 넷째 삼척중학교 이전문제를 강력히 검토하고 다섯째 도계읍에 강원랜드 마이스터고등학교를 설립하며 여섯째 학력증진을 위해 주요 주택건설사로 하여금 관내 고교의 기숙사 신축 및 증축을 협찬받도록 해 기숙형-사관학교형 학교로 육성하고 일곱째 미국 스카스데일 타운식 교육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더나가 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약속으로 첫째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를 낀 천혜의 경관자원을 활용, 워케이션을 유치해 수도권에서 일하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유입시켜 인구증가를 도모하고 관광경제를 활성화하겠으며 둘째 팰리스호텔을 인수, 대대적인 정비 및 개발과 셋째 중단된 가족호텔을 획기적으로 정비 및 개발하고 넷째 신기면에 소재한 한라시멘트 공장시설을 활용방안 마련과 다섯째 구 홍성산업 사원아파트의 정리 및 정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제안했다.

 

학력:삼척고-건국대 졸업-서울대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수료-미국 뉴욕주립대 록펠러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고려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경력:30회 행정고시 합격-감사원장 비서관-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녹색철도포럼 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고문-정의포럼 전국상임공동대표-()이사부기념사업회장-이낙연 대선경선대책위 시민본부 공동대표 등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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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성 이사부기념사업회장, 삼척시장선거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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