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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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3일 밝혔다.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은 강원도 재난관리기금을 50%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8월경 공모를 통해 주민이 생활주변 재해 취약지를 발굴해 제안하도록 했다.

 

특히 접수된 제안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강원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강원도 현장점검결과 2022년도 사업대상지는 1개 지구를 확정했다.

 

해당 공모사업 대상은 소규모 급경사지, 도로, 교량 등 방재시설에 대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업, 가뭄재해지역 임시용수 확보사업, 붕괴-침수 등 각종 재난우려지역에 대한 재난위험요인 제거사업 등으로, 신설 사업은 제안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따라 올해 사업대상지는 하진부 9리가 선정됐으며 기존 수로관 확장 및 토공 수로 세굴로 인한 농경지 유실 및 토사 퇴적으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위험 등 재해위험이 우려돼 시설을 정비한다.

 

사업비는 총 14천만원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6월말 우기 이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생활주변의 재해취약 요인을 주민들 스스로 발굴, 개선의지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완벽한 시공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재해로부터 안전한 평창군이 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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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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