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삼척시 종합민원실 내부 정비사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 마 등급에서 2등급 상승한 다 등급에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20209월부터 20218월까지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삼척시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취약계층 배려창구,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 24시간 무인민원 발급기 등 민원행정서비스 체계화와 시민 편의 민원서비스 실천에 노력한 결과 2020년 마 등급에서 2등급 상승했다.

 

삼척시는 지난 하반기에 종합민원실 단열창호-자동출입문 교체, 접근이 용이한 민원대 변경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민원실을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또 시청 주차장 협소에 따른 민원인 차량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직원 차량 5부제 실시로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확보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채희두 삼척시청 민원과장은 민원 종합평가에서 잘된 점은 더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편리한 민원환경과 시민들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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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1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등급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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