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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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24일까지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중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명절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와 한국환경공단 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특히 주요 검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 단일제품과 선물 세트류 등으로 포장 재질 및 포장 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 현장점검에서 간이 측정을 통해 대상 제품의 포장 공간 비율 및 포장 횟수를 측정하며, 간이 측정에서 기준이 초과된 과대포장 제품의 제조업자는 포장검사 전문검사 기관에 의뢰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후 시험성적서를 강릉시에 제출하면, 시는 이에 따른 최종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강릉시는 제품 포장기준을 위반한 제조-수입한 자에 대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준회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은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 및 쓰레기 증가의 큰 원인이므로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제조 및 유통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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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설 명절 맞이 과대포장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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