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2022년 1월24일 국유림영림단, 공무원,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결의대회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림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안전결의대회에서 숲 가꾸기사업 결의문을 낭독하며 사업 품질 향상과 안전사업장 조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임업기계훈련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로부터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한 준법사항 등을 숙지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총 32억원을 투입해 1,441ha 면적에 봄철 나무심기, 조림지 풀베기, 숲 가꾸기를 실시하고 생산된 원목 2,300㎥을 국산목재 시장에 공급한다.
이외에도 사용가치가 떨어지는 부산물은 수집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사랑의 땔감 나누기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이정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힘써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으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에도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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