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꾸미기]양양국유림관리소 드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국유림관리소가 최근 영동지역에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되며 대형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드론감시단을 편성해 소각행위 등 단속활동을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에 강화한다.

 

산불드론감시단은 4개반 8명으로 구성해 드론 4대를 활용,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및 영농부산물-생활쓰레기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3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2021년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 불법소각, 입산통제구역 입산 등 위법행위자에게 180만원(11)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기수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불법소각 집중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한 대형 산불의 사전차단 및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반면에 위법행위자나 산불가해자 적발 시 강력히 처벌하도록 해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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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산불위험고조 산불드론감시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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