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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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공사내 글로컬 관광플랫폼 강릉DMO'가 거점도시 DMO(지역관광추진조직) 가운데 S등급 1위를 차지했다고 2022311일 밝혔다.

 

강릉 DMO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년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 평가에서 지난 20202위 달성에 이어 2021년 거점도시 DMO S등급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2년부터 기금예산이 차등 지급됨에 따라 최상위 지원금(국비 15천만원, 지방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DMO를 대상으로 조직경쟁력 강화, 이해관계자 합의 형성, 사업운영 및 성과, DMO지속성장, 지역관광 경쟁력강화 등의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강릉 DMO는 조직 경쟁력강화(10.89/12점 만점)와 이해관계자 합의형성(22.8/25점 만점)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확보하며 2021년 대비 4.85점 상승한 총점 90.15점을 획득했다.

 

이와함께 강릉 DMO2021년에 이어 대학생, 다문화 외국인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참여시켰고, 사업추진 동력확보를 위해 관광분야, 문화, 예술, 상공업, 행정, 언론 등 여러 분야의 종사자로 2기 출범 플랫폼을 구축했다.

 

여기에다 주민참여 지역거버넌스 확장노력을 위해 Bottom-up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차별화된 방식의 다모여 회의 운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DMO의 자체 수입구조 개선을 하고자 향토음식 경연대회와 밀키트 제작 판매사업, 해피요금 인증 및 오감안내소 사업을 추진했으며 자체 DMO 육성계획 수립으로 DMO의 지역내 이해도와 도출성과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익 강릉DMO 회장은 앞으로도 글로컬 관광플랫폼 강릉 DMO는 시민 주도형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을 통해 강릉관광 경쟁력 및 관광객 대응력 강화에 주력하고, 이를위해 이해관계자 합의형성, 지역관광리더십 확보, 사업수행 전문성강화, 조직내부 경쟁력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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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DMO' 사업운영평가 거점도시 1위 S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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