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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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고랭지 연작재배로 인한 지력약화와 병원균 밀도 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16천만원을 투입해 고랭지 생태순환형 윤작체계 구축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고랭지 생태순환형 윤작체계 구축시범사업은 고랭지 채소농가를 대상으로 1년간 휴경-윤작하고 3년간 채소류를 경작하는 41기작(4cycle) 윤작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한다.

 

또 윤작-휴경지원금으로 ha6백만원과 종자대 ha3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강릉시이며 사업시행 직전년도 포함 최소 2년 이상(연작) 고랭지 채소(, 배추, 양배추, 당근 등)를 재배한 농지 소유자가 대상이다.

 

농가당 신청면적은 0.33ha이상 5ha 이내 기준으로 지원하며 318()까지 왕산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심재웅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작물담당은 왕산면은 고랭지 사계절 농업이 가능한 지역으로 그동안 장기간 연작으로 인해 지력이 소진되어 있어 고랭지 농업생태순환형 윤작체계를 통해 과잉생산을 억제해 가격을 안정시키고 환경 친화적 토양복원을 위해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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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랭지 생태순환형 윤작체계 구축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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