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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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2318일부터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주민공람 및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2030년을 목표로 하는 정비사업의 기본방향 등을 포함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정비 예정구역을 지정하는 방식이 아닌 정비 방향과 함께 주거환경 평가를 알기 쉬운 기준(주거정비지수)에 따라 제시하면 사업 예정주민이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생활권계획 방식으로 수립한다.

 

시는 4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기본계획()을 공람하고 전자우편 또는 팩스, 방문 제출 등의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아울러 기본계획은 원주시의회 의견수렴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승인기관인 강원도에 제출돼 2022냔 하반기 중에 고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주택과 주거정비팀(033-737-3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태호 원주시청 주택과장은 이번 계획수립으로 구도심의 노후-불량건축물을 정비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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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주민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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