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조감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산업단지 환경조성 정부공모사업에서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과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등 2개 사업이 324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준공한 지 28년이 경과돼 노후된 북평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한다.

 

우선, 북평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단내 확보된 토지 7내에 국비 40, 지방비 40억 등 총 80억원을 투입하며, 입주기업들의 경영 지원 및 업종고도화 촉진을 위한 혁신지원기관들이 입주한다.

 

특히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북평산업단지 일원에 국비 10, 지방비 53천만원, 민자 10억원 등을 투자해 입간판 정비, 조경-쉼터 공간 조성, 테마길 등을 조성한다.

 

또 노후된 산업단지내 환경 개선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변화시킨다.

 

이번 정부공모사업 선정에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와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 등 기관기업들의 참여와 지원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동해시는 이번 선정된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과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정부공모사업 추진과 함께 2019년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노후 거점산단 재생사업과 2021년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동시 추진함으로써, 북평산업단지의 경쟁력강화와 구조 고도화를 위한 추진기반을 확보한다.

 

아울러 2022년 하반기에 지식서비스산업, 연구개발 기업, 스타트업 기업, 각종 지원 사무실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정부공모사업인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북평산업단지내 추진하며 중소기업에게 사업공간 제공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최용봉 동해시청 투자유치과장은 동해신항 개발사업과 북평제2산업단지 준공, 수소 저장 및 운송클러스터 조성사업,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른 관련사업 추진, 동해선-동해신항선 국가철도망 구축사업과 동해항 3단계 연결도로인 국도 38호선~산단3거리 사업의 정부계획 반영 등과 이번 선정된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정부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서 북평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해시 산업단지 환경조성 정부공모사업 2개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