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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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국유림관리소가 2022년 산불취약지역 산불예방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대형 산불로 인한 생활권 피해확산에 사전 대응하고 국민안전을 도모하고자 325일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산2-1 번지에서 산림청, 정선군, 마을주민, 설계 및 감리업체 등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현장토론회 결과를 반영해 산불예방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산불예방 숲 가꾸기는 생활권에 위치한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을 대상으로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의 연료 역할을 하는 낙엽과 부산물을 수집, 제거함으로써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특히 현장토론회에서 수종과 숲의 상태에 따라 핵심구역과 일반구역을 구획했는지와 구역별 작업종 선정이 적정한지 여부, 일반 구역내 미 이용 산물의 바이오매스 활용방안 등 산불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작업방식에 대한 제안과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또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정선군은 숲 가꾸기 추진계획 단계부터 협조해 국유림(35ha)와 공유림(16ha)이 상호 연접한 대상지를 사업지로 선정했다.

 

아울러 고한리 일원 51ha에 대한 유역 완결사업을 통해 산불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예방 숲 가꾸기를 통해 산림재해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해 재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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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숲 가꾸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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