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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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2022324일부터 과수화상병 예방과 차단을 위해 사전 방제 약제를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124농가, 71ha)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약제는 방제협의회를 통해 동계(1) 방제 IC보르도-66D, 개화기(2) 방제 무름반점뚝, 개화후(3) 방제 아그렙토 3종의 약제를 선정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로 방문해 약제를 수령하면 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및 배에 발생하는 세균성 검역병으로 잎, , 줄기,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게 말라 죽는 과수전염병으로 법정 금지병으로 지정됐으며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평창군에서 2018년 처음 발생해 20202농가, 20211농가 발생했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반드시 적기에 적정농도를 살포하시길 당부드리며, 개화기 방제시기에 센터에서 문자로 알려드리니 화상병 방제를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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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과수화상병 방제 위한 약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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