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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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임도사업에 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도 신설과 노후 임도에 대한 구조개량-보수사업을 시행한다.

 

 임도신설로 평안 간선임도 1km, 조동임도 0.57km를 신설하고, 구조개량 사업으로 조둔~향동임도  외 1개소 11.5km, 보수 사업으로 덕거~평촌임도 1km를 유지 보수한다.

 

신설 예정 노선에 대해서는 대학교수, 산림기술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사전 타당성 평가와 설계심의를 통해 사업과 설계의 적합성을 검토해 결정했다.

 

특히 임도는 산림경영관리의 기반시설로 산불 및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재해가 잦아지는 요즘 산림내 임도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산림의 핏줄 역할을 하고 있는 임도는 산림산업을 육성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증진하며, 수자원함양, 산지재해방지, 산림휴양, 생활환경보전, 자연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다.

 

이성모 평창군청 산림과장은 “2022년 임도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근로자의 안전에 유의하며, 지역주민들 또는 주변 민가나 등산객들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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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임도사업 임도신설 보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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