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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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선거와 관련, 이재안 후보와 위호진 후보가 202247() 후보 단일화에 합의해 강릉시장 선거와 관련한 선거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두 후보는 당과 당원동지 모두의 자존심을 지키고 27년 고인 물 강릉시장 교체로 가는 승리의 길을 위해 선당후사의 대의명분에 입각,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두 후보는 이번 강릉시장 선거는 개인의 영광을 얻고자 하는 선거가 아니라 변화와 변혁, 새로운 대전환의 시대를 헤쳐 나갈 중요한 선거하는 점과 참신하고 유능한 점, 그리고 준비된 리더십으로 도시발전의 원동력을 어떻게 발굴해 낼 것인지와 그 능력을 누가 가지고 있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는 점에 공감했다.

 

또 코로나19 지난 2년 동안 잘못된 초기대응으로 생활터전이 무너지고 생계가 위협당하는 현재의 상황에 인식을 같이하고 민생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시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민생과 지역을 살리는 지금 가장 중요한 절체절명의 과제는 무능하고 부패한 일당독점, 그로 인해 생긴 거대 토호세력들의 지배체제를 끝장내는 일로 27년 고인 물에 기생하는 소수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강릉을 구해내 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두 후보는 그 첫 번째 단추가 후보 단일화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단일화로 시민들과 당원들의 희망의 첫 물꼬를 트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후보 단일화와 관련, 단일화 방식과 시기 등 단일화와 관련된 세부 사항들은 협의 중이며 수일내 협의를 마치고 단일화 후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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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선거 이재안-위호진 후보 단일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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