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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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5월부터 흥업면 대안리-흥업리, 호저면 만종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근 하천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승안동-만종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10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56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202412월까지 오수관로 18.1km를 매설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 350여 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흥업면 사제리에 있는 흥업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한다.

 

시는 공사 시행에 앞서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와 함께 각종 안전시설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통행 불편을 최소화한다.

 

주익환 원주시청 하수과장은 이번 공사 추진으로 통행에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수질개선 및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하수 처리구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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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승안동-만종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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