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삼척시 심벌마크.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지원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국비 26천여만원을 확보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주요 관광지인 대이동굴관광센터(대금굴)4해양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해상케이블카, 장호비치캠핑장, 수변공원 등 해양관광센터에 16명 등 총 20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한다.

 

이번 사업으로 채용된 방역관리요원은 삼척시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지도, 소독 및 환기 등 시설별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뿐 만 아니라 코로나 일상시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관광지 환경개선 등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가능자로,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휴폐업한 관광분야 자영업자, 관광통역안내사, 기타 관광분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413()부터 419()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시청 관광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를 통해 427일 개별 통보한다.

 

박운용 삼척시청 관광과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의 고용안정을 돕고, 관광객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척시, 관광분야 종사자 일자리 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