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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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절임배추 판매실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활기를 찾고 있다.

 

2021년 평창군에서 생산된 절임배추 출하량은 8,581, 판매실적은 106억원을 달성했는데, 절임배추 출하량은 7,606톤에서 8,581톤으로 13% 증가했으며 농가 직거래가 26억에서 40억으로 55%가량 급증해 총 판매금액은 80억원에서 106억원으로 31.6%가 증가했다.

 

이에 올해 평창군은 절임배추시장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관내 절임배추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절임배추 가공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기존에 추진하던 절임배추 고품질화 지원사업은 군수품질인증제 농가 포장재 지원사업으로 통합해 추진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평창절임배추의 우수성이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소규모 농가의 고소득 상품으로 절임배추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도 내실있는 지원을 통해 평창 절임배추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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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절임배추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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