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에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4월12일 강원녹색연합회에서 동해시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남부지구)에서 1,200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에서 1천만원 상당의 이불 400채를 전달했다.
이어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 100만원, (사)월드휴먼브리지 2,000만원의 성금(물품)을 각각 기탁했다.
이와함께 (사)한국기독실업인회가 성금 3,000만원과 마스크 1만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소속 종사자들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큰 힘이 되고 있다.
아울러 사단법인 강원도옥외광고협회 동해시지부 라면 100박스, 한국불교태고종 강원교구-서울안심정사는 쌀 10kg들이 200포를 전달해 왔다.
박희종 동해시청 홍보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서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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