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종합체육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2022년 4월21일부터 중단된다.
원주시는 최근 확진환자 발생이 감소세에 접어든 가운데 일반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 확대 등으로 PCR 검사 건수가 크게 줄어듦에 따라 2021년 12월20일부터 원주종합체육관에 설치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21일부터 중단한다.
특히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월 중순 하루 1,700여건을 넘기도 했으나 지난 주말 343건과 427건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주 들어서도 11일 203건, 12일 141건, 13일 133건 등 계속 감소하고 있다.
또 원주종합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는 2021년 7월 설치돼 10월말 운영을 중단했다가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진단검사 대상이 대폭 증가한 2021년 12월20일 다시 문을 열고 운영해 왔다.
아울러 임시선별검사소는 4월13일 기준 8만4천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한편, 원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종전과 같이 소독시간(12:00~13:00)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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