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유림관리소, 2022년 나무심기 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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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가 2022년 4월18일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대관령면 병내리 국유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 및 평창군청 등 약 40명이 분비나무, 물푸레나무를 심었다.

평창 진고개는 백두대간 일원으로, 과거 고랭지 경작 등으로 인해 훼손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훼손된 산림을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나무심기를 실시해 복구하고 신규 탄소 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했다.

김성만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유관기관과 함께 산림청의 2050 탄소중립 산림부분 추진전략에 따라 산림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산촌소득 향상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을 가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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