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보건소가 2022년 5월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상황이 자율방역체계로 전환하면서 속초시보건소가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접종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중단-비대면 전환했던 건강증진 업무 및 일반진료 업무를 재개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따른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가 엄중함에 따라 2021년 12월14일부터 일반업무를 중단-비대면으로 전환함으로써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역학조사 신속대응에 집중해 왔다.
특히 재개되는 보건소 업무는 일반진료(내과), 한방진료, 치과진료, 운전면허(신체-적성) 검사, 건강진단(구, 보건증) 업무 등이다.
또 건강진단 결과서의 유효기간은 검사일로부터 1년이며, 기간 내 재발급은 보건소 방문없이 공공보건포털 또는 정부 24를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상순 속초시보건소장은 “일반 업무 중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료, 건강진단 등 일반 업무 재개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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